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자하는 목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프로젝트들(스파르타코딩클럽 로켓단 선발대 4기 등)을
조금씩 경험하던 중 기다리던 '우아한 테크코스 5기' 모집 지원을 볼 수 있었다.
'우아한 테크코스 5기'에 지원 후 결과를 기다리던 중 '프리코스 안내 메일'이 도착하였다.
저번 기수까지 진행하던 '코딩테스트 -> 프리코스' 과정을 '프리코스 -> 코딩테스트' 과정으로 변경된 것이다.
합격한 것 같은 기분으로 '우테코 5기 프리코스🎆' 과정을 열심히 수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프리코스🎆'를 통해 성장한 크루들의 후기들을 보면 '프리코스🎆'를 경험한 것만으로
개발자로서의 역량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많았다.
우아한 테크코스는 약 10개월의 기간을 거쳐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내는 과정이다.
10개월 간 정말 열심히 따라가며 성장한다면 개발자로서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약 한달 간의 프리코스 과정을 거쳐 1차 선발을 하게되고 다른 테스트 일정들도 거치게 된다.
프리코스 과정 중 결과에는 신경쓰지 않고 1주차, 2주차... 과제 수행에만 집중하기로 결심했다.
열심히 과제 수행을 하다보면 그 과정에서 얻는 경험도 남다를 것이라 느꼈다.
메일을 받고 유튜브 라이브 오리엔테이션을 참석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우아한테크코스 멘토 두 분께서 나오셨는데 정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먼저 우아한테크코스는 현장지향형 교육이며, 이는 부트캠프를 수료하더라도
현장 취업이 잘 안되는 부분들을 해결하기위한 것으로 다른 부트캠프와 차별점을 두고 있었다.
현장 지향이므로 레벨을 구성하여 낮은 레벨의 크루들은 현장 개발자들에게 코드리뷰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강점일 것 같다.
10개월로도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쌓기엔 부족할 것이며, 프리코스를 통해 역량을 갖춘 교육생을 뽑는 것이 목표이다.
코딩실력이 뛰어난 것보다 스스로 3개월~6개월 오랜 기간 공부하며 역량을 쌓아오신 분들은 합격할 수 있도록
프리코스 선발과정을 운영하고있었다.
우아한 테크코스가 프리코스를 통해 지향하는 바는 CS기초지식이 필요하거나, 대용량트래픽 경험을 쌓는 것보다
코드 설계역량, 추상화역량을 쌓는 것이 현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지향점이었다.
짧은 기간동안 유지보수가 좋은 코드, 기존 코드를 개선한 경험(리팩토링)을 해보면서 그 과정이 재미있고 중요한지,
테스트를 만들어보는 경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역량들은 개발자라면 항상 꾸준히 연습해야하는 역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
>> "객체지향 설계능력 역량"
프리코스 주차 별 과제에서는 과제들의 요구사항만 제시되고, 그 요구사항을 구현하기 위해
각 클래스별 사용하는 언어를 '스스로 공부'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다.
프리코스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프리코스에 참가하는 동료들과 함께 소통할 수도 있다.
1. 피어리뷰
- 미션제출, 깃허브에 코드를 올린 후 그 코드에 대해서 서로 리뷰하는 활동
2. 아고라
- 학습관련된 토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공간
3. 학습컨텐츠 공유 (현재 작성 중)
- 내가 학습을해서 공유한 블로그 글, 외부학습자료 등
경쟁보단 협력이라는 목표하에 평가기준을 맞추기위해 수행하는 것보다는
이번 한 달동안 배움, 경험을 얻어야겠다는 것을 1순위 목표로 가져야할 것 같다.
<Q & A>💡
1. 실력있는 사람과 같이 페어 프로그래밍 하면 괜찮을까요?
>>
만약 노트북 한 대로 과제를 수행하는데 코드개발을 잘하는 크루와 잘 못하는 크루가 함께 있으면
속도가 느리거나 학습역량이 비효율적이겠죠. 도움을 받기만하고 도움이 안되는 것같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오히려 실력이 좋은크루 입장에서는 잘하지 못하는 크루들을 가르치면서 배우는게 있고,
'소프트 스킬' 역량 측면에서보면 생각이 다른 사람이나,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소통하는것이 항상 어려운데,
그 측면에서 많이 성장할 것입니다. 나의 속도보다 2배이상 느리더라도 기다려주고 도움주려고 노력하고 그러한 것들은
어디서도 경험해보기 어렵다고생각합니다. 대학교에서 협업을 해봤다고하지만
각자 백엔드, 프론트엔드, 발표 등 역할만 나눴을 뿐 직접적인 협업이 적기때문에 진정한 협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OT를 통해서 우아한 테크코스에 대해 몰랐던 정보도 알 수 있었고,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지 크루들이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했으면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었다.
나 또한 그 기대에 부응하고, 내 스스로도 성장을 하기 위해 열심히 수행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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